[특징주] 진단키트 관련주 싸이토젠, 불성실공인법인 지정 '3건 공시불이행'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15 10: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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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토젠

진단키트 관련주 싸이토젠이 불성실공인법인으로 지정됐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미공시 등 세 건의 공시불이행을 이유로 싸이토젠(217330)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부과벌점은 7.0점이다. 미공시 내용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해제·취소 등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 체결 지연공시다. 사유발생일은 2021년 12월8일이며, 공시일은 2022년 5월23일이다. 한편, 싸이토젠은 액체생검 검체 중 분리 난도가 높은 순환종양세포(CTC)를 기반으로 폐암·유방암 동반진단 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액체생검은 혈액, 침 등을 통해 질병 유무를 확인하는 검사법이다. 연내 미국 실험실표준인증 실험실(클리아랩)을 인수해 미국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싸이토젠 주가는 전일대비 0.52% 하락한 57,8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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