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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림 |
건설 관련주 희림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옴(NEOM)시티 인프라 투자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지속적으로 반영되는 것으로 보인다. 네옴(NEOM)시티는 5천억 달러(약 640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의 북서부 홍해 인근 2만6500㎢ 부지에 미래도시를 짓는 대형 프로젝트다. 국내에선 대규모 인프라 사업 능력을 보유한 삼성그룹과 현대차그룹이 수주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약 10억달러(1조3000억원) 규모의 네옴시티 '더 라인'의 터널 공사를 수주했다. 희림은 건설관련 서비스업체로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 감리 등을 하고 있다. 2020년 카타르 루사일플라자타워 관련 228억원 규모의 설계용역을 수주한 바 있다. 4일 오전 10시 3분 희림 주가는 전일대비 11.39% 오른 9,78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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