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WHO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 1천건 넘어”…차백신연구소·파미셀 주가는?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6-09 10:10:00
  • -
  • +
  • 인쇄
▲사진=차백신연구소, 파미셀
아프리카 풍토병 원숭이두창이 유럽, 미주 등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하면서 원숭이두창 관련주인 차백신연구소와 파미셀 주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8일(현지 시각)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지금까지 비풍토지역 29개국에서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1천 건 이상 보고됐다”라며 “일부 국가에서 지역 전파가 진행 중이라는 징후가 있다”라고 밝혔다.  원숭이두창이 코로나19처럼 공기를 통해 전파되는지에 대해 WHO는 여전히 확신할 수 없다는 태도다.  이에 관해 로자먼드 루이스 WHO 긴급 대응 프로그램 천연두 사무국장은 “원숭이두창의 주요한 전파 경로는 타인과의 밀접 접촉”이라며 “공기 중에 떠다니는 에어로졸 형태의 미세 침방울에 의한 감염 여부는 아직 완전히 확인된 바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9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차백신연구소 주가는 전일 대비 4.47% 오른 9820원, 파미셀은 1.36% 상승한 14,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