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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희림 |
희림의 주가가 상승세다. 희림은 11일 베트남 현지 기업인 에보컨셉(EVO CONCEPT), 밸류아시아베트남(VALUE ASIA VIETNAM)과 합작법인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희림은 11일 오전 10시 6분 기준 전일 대비 9.78%(890원) 오른 9,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거래량은 12,689,238건이다. 희림은 국내 건축회사 중 가장 먼저 베트남에 진출해 롱탄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주베트남대사관 청사 및 관저, 한국-베트남 과학기술연구원, 전력청 청사, 외교부 청사 등 베트남의 주요 랜드마크를 설계하며 베트남에서 입지를 다져왔다. 또한 최근 국내 건설업계와 주식시장은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하는 '네옴시티' 건설 사업에 주목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650조 원을 들여 2025년 1차 사업 완료,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서부 지역에 세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스마트도시를 세운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한편 희림은 1970년 창립한 건축 종합서비스회사로 건축설계, 건설사업관리 등의 건축산업을 영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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