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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올릭스 |
치료제 관련주 올릭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12분 올릭스 주가는 전일대비 7.20% 상승한 28,3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올릭스와 자회사 엠큐렉스가 여러 기업과 협력해 치료물질 개발에 노력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올릭스는 ‘비대칭 siRNA’(asiRNA) 설계 관련 4종의 원천 특허를 한국과 유럽, 미국 등에서 확보했으며, NASH 치료제 'OLX792A' 등을 개발 중이다. 올릭스(226950)의 자회사인 엠큐렉스의 홍선우 대표는 "기존에 siRNA관련 특허를 회피하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 결과 asiRNA 관련 기술을 발명했다"면서 "현재는 올릭스가 여러 기업과 협력해 관련 치료물질을 개발하려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홍 대표는 올릭스에서 asiRNA 연구를 수행한 바 있다. 앞서 엠큐렉스는 지난 18일 모로코 모하메드 6세 보건과학대학교(Université Mohammed VI des Sciences de la Santé; UM6SS) 방문단을 초청해 mRNA 백신 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엠큐렉스와 UM6SS의 mRNA 백신 연구 개발 및 생산 등을 위한 업무협력이 이뤄질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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