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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루온 |
애플이 운영하는 글로벌 결제서비스 '애플페이'(Apple Pay)가 올해 연말쯤 국내에 전격 도입될 전망이라는 소식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관련주인 이루온의 주가가 강세다. 애플은 NFC 방식으로 애플페이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어 NFC 관련주인 이루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보인다. 9일 오전 10시 9분 기준 이루온은 전일 대비 17.06%(500원) 오른 3,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8일 여신업계와 밴(VAN) 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애플페이 측과 국내에 단독으로 서비스하기로 협의를 마치고 국내 밴사들과 세부적인 결제망 개발 논의를 하고 있다. 또한 현대카드는 대형 가맹점들과 애플페이 결제에 따른 세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이루온은 이동통신 솔루션 및 부가서비스 전문기업으로 NFC에 사용되는 무선 통신 USIM칩을 생산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혜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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