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트 제조업체인 신화콘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신화콘텍 |
커넥트 제조업체인 신화콘텍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신화콘텍 주가는 전날보다 19.42% 오른 8,2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 3일부터 3거래일 연속 주가가 상승세다. 거래량은 1,1307,996주로 전일 거래량인 13,682,631주보다 다소 못 미친다. 유럽연합이 모든 휴대전화와 태블릿, 카메라 등 휴대기기의 충전 단자를 오는 2024년 가을까지 'USB-C 타입'으로 통일하는 방안에 합의했다는 소식에 주가 상승이 일어나고 있다.유럽연합(EU) 회원국과 유럽의회는 지난 7일(현지시간) EU 내에서 이 같은 단일 충전 솔루션을 구축하는 내용을 담은 '무선 기기 지침' 개정안에 임시 합의를 했다고 밝혔다.
합의가 발효되려면 유럽의회와 EU 회원국의 공식 승인을 거쳐야 한다. 규정 시행 전 시장에 나온 제품에는 새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한편 신화콘텍은 USB C-타입(USB3.1)을 개발한 회사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