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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방 마크 ▲ 사진=노원소방서 홈페이지 |
18일 노원 소방서는 "오전 3시 38분경 노원구 하계동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는 등, 거주하고 있던 50대 여성이 숨지고 함께 살던 20대 남성이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노원 소방서는 아파트 주민 60명이 대피하고, 소방 장비 27대와 인원 96명을 투입하여 4시 27분에 진압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과 소방은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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