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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
25일 영화제작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는 "'범죄도시3'가 마동석·이준혁·이범수·김민재·전석호·고규필,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 등 출연진을 완성하고 지난 20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범죄도시3'는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새로운 팀과 펼치는 범죄 소탕작전을 그린 대한민국 대표 범죄 액션 시리즈다. 광역수사대로 이동한 '마석도'는 야쿠자와 얽힌 범죄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톱3를 기록한 '범죄도시'(2017)와 '2022년 최고의 스타'로 등극한 손석구가 함께 출연해 국내 개봉 영화 최고 흥행작(1260만)에 등극한 '범죄도시2'(2022)를 이어 다시 한번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화끈한 '마동석 표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장첸' 윤계상과 'D.P.', '나의 해방일지' 등 드라마와 더불어 영화까지 자신의 흥행 프로필 리스트에 추가하게 된 손석구의 열연으로 부담감이 높아진 차기 빌런 역할에는 배우 이준혁이 맡아 주성철로 분한다. 마석도와 호흡을 맞추는 광역수사대 반장 장태수는 이범수가, 마석도의 오른팔 김만재는 김민재가 맡았다. 마석도의 조력자 역 김양호는 전석호가, 초롱이는 고규필이 연기한다. 야쿠자 리키 역할은 실제 일본 배우 아오키 무네타카가 출연한다.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3'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게 돼 기쁘고 영광이다"라며 "마동석을 필두로 새롭게 합류한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등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진심을 다해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밝혔다. 윤계상과 손석구를 연달아 격파한 마동석과 새로운 빌런으로 출연을 확정 지은 이준혁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손석구의 뒤를 이어 빌런으로 출연하게 된 이준혁은 1984년 인천에서 태어나 한신대 광고홍보학 학사, 단국대 공연예술학 석사를 마친 배우로 2007년 그룹 타이푼의 '기다릴게'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비밀의숲', '60일, 지정생존자', 영화 '신과함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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