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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션 의류 관련주 공구우먼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사진=공구우먼 |
패션 의류 관련주 공구우먼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공구우먼 주가는 전날보다 16.36% 오른 4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4일부터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가 5일 연속 오른 뒤 지난 1일 숨고르기를 끝내고 4일부터 이날까지 사흘 연속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주가 급등에 투자위험종목으로 지정됐다.
거래량은 2,389,999주로 전일 거래량인 2,212,684주보다 거래량이 약 1.08배 늘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시에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다.
공구우먼이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지속적으로 주가가 급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구우먼은 지난달 28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만5000원이다.
공구우먼은 지난달 보통주 1주당 신주 5주를 발행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836만500주가 신주로 발행되며 1주당 액면가액은 100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지난달 30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오는 18일이다.
공구우먼은 투자위험종목 지정 사유로 지난 1일 하루 매매거래가 정지됐고 지난 4일부터 재개됐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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