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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산퓨얼셀 |
두산퓨얼셀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두산퓨얼셀 주가는 전일대비 4,450원(+12.66%) 오른 39,600원에 거래중이다. 거래량은 1,974,359주이다. 지난 10일 뉴스워치는 "지난 9일 두산퓨얼셀은 공시 통해 회사채 발행으로 700억원 자금을 마련했다고 발표했다"며 "이중 300억원은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고 400억원은 새만금 고체산화물 연료전지(SOFC, Solid Oxide Fuel Cell) 생산시설에 투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두산퓨얼셀이 익산공장 생산시설 증설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러한 두산퓨얼셀의 생산 확대 준비 소식에 주주들의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나타난 것으로 짐작된다. 두산퓨얼셀의 핵심 사업은 발전용 연료전지 사업으로, 발전용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 및 연료전지 발전소에 대한 장기유지보수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최근 사업연도를 기준으로 기자재 공급 75% 및 장기유지보수서비스 25%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고객사는 공공 및 민간 발전사업자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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