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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 관련주, 게임 테마주, 모바일 게임 관련주, 카카오게임즈 관련주로 통하는 넵튠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사진=넵튠 |
크래프톤 관련주, 게임 테마주, 모바일 게임 관련주, 카카오게임즈 관련주로 통하는 넵튠 주가가 급등해 상한가를 달성했다.
13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넵튠 주가는 전날보다 29.78% 오른 14,600원에 거래되고 있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5일 상승으로 전환한 주가가 사흘 연속 올랐고 8일 잠시 하락 후 11일 상승, 12일 하락 후 이날 다시 오르고 있다. 매수 신호인 골든크로스가 나타나고 있다.
거래량은 650,462주로 전일 거래량인 36,253주보다 거래량이 17.94배 급증했다. 공매도는 지난 12일 471주가 발생했다.
넵튠 자회사 '님블뉴런'이 개발한 게임이 중국 판호(게임 서비스 허가권)를 받았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국가신문출판서는 지난 12일 홈페이지를 통해 67개 게임을 대상으로 게임 신규 서비스 허가 판호를 발급했다. 여기에는 넵튠 자회사인 님블뉴런이 개발한 '이터널 리턴: 인피니트'가 포함됐다. 이터널 리턴의 모바일 버전인 이 게임은 텐센트 계열사인 아이드림스카이를 통해 퍼블리싱 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