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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세스바이오 |
원숭이두창 진단키드 관련주 엑세스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전세계적으로 원숭이두창 감염사례가 전파되는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는 58개국 6000건이 넘어었으며, 이중 80% 이상은 유럽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는 18일께 원숭이두창의 국제적 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를 검토하는 긴급회의를 재소집한다. PHEIC는 WHO가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질병과 관련해 발령하는 최고 수준 경보 단계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는 바이러스의 규모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면서 "검사량 부족으로 인해 많은 사례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WHO 유럽 책임자 한스 클루게 박사는 "감염자는 대부분 21~40세 남성으로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사람들이 다수였다"고 말했다. 엑세스바이오는 지난 1일 자회사인 웰스바이오가 원숭이두창 진단시약 'careGENETM MPXV detection kit'의 독자 연구 개발을 마쳤다고 밝힌 바 있다. 7일 10시 22분 엑세스바이오 주가는 1.54% 오른 16,4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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