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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치료제 관련주, 제약 바이오 관련주인 일동제약 주가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일동제약 |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제약 바이오 관련주인 일동제약 주가가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일동제약 주가는 전날보다 0.14% 오른 36,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상승했던 주가가 14일 하락했고 16일부터 이틀 연속 상승세다.
거래량은 1,464,219주로 전일 거래량인 1,372,388주보다 1.06배 가량 늘었다.
일동제약이 바이오 행사에서 자사의 파이프라인과 신약후보물질 등을 홍보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일동제약은 이날 '2022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참가해 자사의 파이프라인과 신약후보물질 등을 홍보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당뇨병, 간질환, 안과질환, 호흡기 질환, 위장관 질환, 암 등과 관련한 R&D 파이프라인을 공개하고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일동제약은 독일에서 임상 1상을 진행 중인 GPR40(G단백질 결합 수용체 40) 기전의 'IDG16177'과 비임상 단계에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GLP-1 receptor agonist) 계열의 'ID15177'과 비임상 단계에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의 제2형 당뇨병 치료제 등이 올해 글로벌 임상1상 진입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바이오USA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세계 최대 규모 전시회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대면 행사로 열렸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