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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창 |
한창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열분해 플랜트 생산 전문 공장을 가동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창은 27일 전라북도 군산시 국가산업단지 내 5000평 규모 폐플라스틱 열분해 연구개발(R&D)센터와 열분해 플랜트 생산 전문 공장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비와 플랜트 생산 전문 공장 개소로 최대 10세트 규모 리액터(VESTA-10)를 동시에 제작할 수 있게 됐다. VESTA-10은 배치(batch)식이며 현재 1세트당 일 10톤 규모 폐플라스틱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국내 정유사들이 부가가치가 높은 경질유 생산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FCC(유동촉매분해)공정 기술과 거의 유사한 기술을 도입한 정제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23분 한창 주가는 전일대비 2.90% 상승한 886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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