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첼시의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가 시작된 가운데, 포그바의 이적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맨유는 포그바의 이적료로 1억5000만 파운드(약 2300억원)을 요구한 바 있다. 포그바의 연봉은 현재 1700만 유로로 한화 약 275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폴포그바의 주급은 약 5억 7천만원을 받는다.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자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가 포그바 영입에 나섰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디발라의 이적이 성사되지 않으며 영입 자금에 문제가 생기며 포그바 영입을 미뤘다. 레알 역시 포그마 대신 네이마르 영입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유벤투스는 9월2일까지 이적시장이 열려 있기 때문에, 그 시간동안 이적료를 만들어 포그바 영입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리그 첫 경기에 나선 포그바는 팀의 승리의 큰 역할을 해냈다. 포그마는 경기를 마친 뒤 “언제나 승리하고 싶다”며 팀 동료들과 잘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적설에 대해서는 “시간이 모든 것을 말해줄 것이다”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