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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임식소식을 알린 탤런트 이재은▲사진='아침마당' 방송 캡쳐 |
배우 이재은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한 이재은은 "이번 주가 7개월째에 들어선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재은은 "지금은 마음이 많이 편안하다"라며 "제 인생에서 아이는 포기를 했었다"라며 "나이도 있고 내가 원하는 이상향의 삶은 포기를 해야겠구나 했던 적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주변에서 축하도 많이 받았는데, 염려도 많이 해주신다"라며 "제가 이 사람과 결혼하기 전에는 운명적인 만남이 있는 것 같다는 걸 믿고 있었다. 이게 될려니깐 빨리 이렇게 되더라, 보면 볼수록 싫어지는 구석이 없고 큰 사람처럼 느껴지더라"라고 남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43세인 이재은은 아역배우 출신으로 2001년 '가면'이라는 곡으로 댄스가수로 활동했으며 2005년에는 '아시나요'를 통해 트로트가수로 활동한 특이한 이력을 지니고 있다. 이후 '노랑머리'를 통해 파격 연기변신을 선언하며 화제를 모은 이재은은 지난 4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열애와 2세 임신 소식 등 근황을 알렸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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