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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주가가 오름세다.▲사진=한국비엔씨 |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8일 만에 10만명대로 올라서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한국비엔씨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0만285명으로 누적 1천944만6,94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이 5만2438명, 비수도권이 4만7315명이며 해외유입은 532명이다.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 국내 판권을 확보한 한국비엔씨는 해당 치료제가 BA.5와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이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과 관련해 CRO회사를 통해 미국 FDA에 사전상담신청이 공식접수 승인돼 미팅시간과 방법에 대해 통지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27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4.86% 오른 1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5,247,186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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