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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 주가가 강세다.▲사진=한일사료 |
한일사료가 거래량 증가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한일사료 주가는 전일 대비 12.50% 오른 927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200% 돌파한 16,950,720주다. 이런 상승세는 우크라이나 밀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곡물 무역업자 조합(UGA)은 올해 밀 수확량과 옥수수, 보리 생산량이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UGA는 밀 수확량이 지난해 3300만톤에서 올해 1920만톤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면서 옥수수와 보리 생산량도 지난해 3760만톤, 1010만톤에서 각각 2610만톤, 660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국제적 식량 위기에 세계무역기구(WHO)가 5년 만에 대면 논의에 돌입한다. 1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식량위기, 농업, 팬데믹, WTO 개혁 등 주요 통상 현안을 주제로 제12차 WTO 각료회의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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