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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주가가 상승세다.▲사진=두산에너빌리티 |
원전 관련주 두산에너빌리티가 거래량 증가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21분 기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일 대비 2.57% 오른 17,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전일 대비 100% 돌파한 3,625,158주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두산에너빌리티 대상 동시 순매도에 나섰다.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도는 121,335주 감소했다. 주가 상승 요인은 한국수력원자력 관련 해외 수주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경제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은 수조 원대 규모의 이집트 엘다바 원자력 발전소 수주 계약을 따내기 위한 막바지 단계에 돌입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이르면 다음달 중순 최종 수출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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