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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쌍방울그룹 |
쌍방울그룹 계열사인 쌍방울과 광림 주가가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쌍방울 주가는 전일 대비 2.80% 내린 556원, 광림은 3.82% 하락한 1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같은 내림세는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인수 실패 영향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종료한 쌍용차 공개입찰에서 쌍방울그룹은 KG그룹 컨소시엄보다 더 높은 금액을 써냈지만, 인수대금 조달 확실성, 운영 자금 확보 계획 등 방면에서 KG컨소시엄과 비교해 낮은 평가를 받아 쌍용차 인수에 실패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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