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BMW, 포르쉐도 인정하는 기술
이 기술은 테슬라가 이미 수년 동안 비, 먼지, 소금, 습도 등 기후 변화에 대비해 사용해왔다. 또한, BMW와 포르쉐는 최근 벤처 캐피털 위성을 통해 액트나노의 지분을 매입했다. 이 초박형 고속 건조 점탄성 코팅은 안전 관련 부품에 대한 보호 그 이상의 더 많은 기능을 할 수 있다. 최고 기술책임자 저스틴 클링가르트너는 “투명 코팅 나노 필름은 최대 180도까지 구부러질 정도로 유연하기 때문에 차량 전체를 덮는 데 사용될 수 있다”면서 “코팅을 통해 먼지와 때로부터 차의 페인트를 보호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더 이상 세차를 할 필요가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액트나노의 자동차 코팅이 지속 가능한 재료로 이루어졌다는 것이다. 액트나노에 따르면 나노가드는 자동차 코팅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유해한 불소 화합물이 없다.나노가드는 98% 투명하기 때문에 금속뿐만 아니라 창문까지 덮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새똥과 벌레 잔여물 등으로부터 와이퍼 없이도 앞유리도 보호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액트나노는 자동차에서 멈추지 않고 이 코팅 기술을 주택 등 다른 분야로 확장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오염될 가능성이 높은 카펫이나 스마트폰 및 헤드셋 방수에 사용될 수 있다. 나노가드는 저렴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종 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사고 수리 또한 여전히 미해결 문제다. 그러나 나노가드는 와이퍼나 세차 없이도 더 깨끗한 자동차를 유자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임이 분명하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