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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전지 관련주 원준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원준 |
2차전지 관련주 원준이 거래량 증가에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23분 기준 원준 주가는 전일 대비 4.41% 오른 4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2,307,259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이날 원준 대상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도는 18,323주로 줄었다. 2차전지 관련주 원준의 주가 상승 요인은 무상증자 관련 공시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지난 11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원준에 대해 오는 12일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다. 원준은 2차전지 소재(양극재, 음극재) 생산을 위한 열처리 장비를 제공하는 소성로 사업과 2차 전지 소재(양극재, 음극재)의 공정을 설계, 시공, 시운전 하는 공정설비 엔지니어링 사업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또한 포스코케미칼, 에스엠랩, LG화학 등에 맞춤형 제품 개발 및 생산 공정 설비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고체 소재, 탄소섬유 소재 생산을 위한 열처리 솔루션과 폐배터리 재활용 솔루션 사업을 신규로 추진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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