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당 기간 코로나19 유행 지속될 것" 한국비엔씨 현재 상황은?

김재현 / 기사작성 : 2023-04-17 10: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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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미국이 코로나19 집단 면역에 도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파우치 소장은 15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고전적인 집단면역의 개념이 코로나19에는 적용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상당 기간 동안 사람들 사이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며 "코로나19 바이러스에는 변화 폭이 큰 변이가 발생한다"는 점을 들어 설명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악재는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폭넓은 수용이 부재하다는 점"이라며 "홍역과 달리 코로나19는 백신을 통한 면역이든 자연면역이든 평생 지속되지는 않는다"고 지적했다. 현재 한국비엔씨는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에 대해 한국 등 일부 국가에 대한 제조·판매 권리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한국비엔씨는 '안트로퀴노놀'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 신청을 3월 안으로 진행할 것이라 전했지만, 4월이 된 후에도 아무런 소식이 전해지지 않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더드라이브 / 김재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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