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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 주가가 내림세다.▲사진=한국비엔씨 |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883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924만7496명을 넘어선 가운데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국내에서 추가로 확인되면서 감염자가 누적 4명이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네 번째 감염자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충북 거주 20대로 인도를 경유해 입국했던 국내 두 번째 확진자 B씨의 지인이다. 국내 BA.2.75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BA.2.75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가장 빠르고 백신 등 면역회피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국비엔씨는 대만 골든바이오텍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안트로퀴노놀'이 BA.5와 BA.2.75 등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회사 관계자는 "안트로퀴노놀은 기존 바이러스에 99%이상의 방어효과를 보였다"며 "이론적인 작용기전상으로 변이 바이러스에 높은 방어효과를 보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25일 오전 10시 28분 기준 한국비엔씨 주가는 전일 대비 4.49% 내린 1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512,320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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