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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셈 |
IT 관련주 엑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발주한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플랫폼(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엑셈은 이번 사업의 주관 기업으로 메타버스 전문 기업 네비웍스, 자연어처리기술(NLP) 기업 아일리스프런티어와 함께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이번 사업은 '데이터 거버넌스 기반의 빅데이터 통합저장소 구축(1단계)' 사업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엑셈은 한전, 에너지공단, 범정부 빅데이터센터, 대형 유통사를 비롯한 다수 기관과 기업에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과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데이터 수집 및 예측 분석을 수행하며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엑셈 컨소시엄은 8개월간 사업을 수행한다. 엑셈은 IT 성능관리 전문기업으로 AI 기반 지능형 IT 성능 모니터링, DB 성능 관리, 빅데이터 통합 관리 플랫폼 등 사업을 하고 있다. 29일 오전 10시 32분 엑셈 주가는 전일대비 6.97% 상승한 4,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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