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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선재 주가가 상한가다.▲사진=조선선재 |
선박 관련주 조선선재가 2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24분 기준 조선선재 주가는 전일 대비 29.66% 오른 15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화물연대 파업 철회 여파와 무상증자 가능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5일 7일 동안 파업을 이어오던 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와 안전운임제를 계속 추진하는 내용 등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풀고 현업에 복귀했다. 조선선재 주가 상승에 대해 16일 머니S는 최근 국내 증시에서 노터스, 공구우먼 등 무상증자에 나선 기업의 주가가 급등했다며 조선선재 역시 자본금을 바탕으로 무상증자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선재는 제조사업부문 중 피복용접재료부문을 승계하여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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