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림B&G |
친환경·플라스틱 관련주 세림B&G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환경 개선에서 대한 사회적 인식과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국내 주요 화학업체들이 자원 재활용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화컴파운드는 지난 23일 한국재활용협회와 업무협약(MOU)를 체결,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으로 만들어진 폐플라스틱을 공급받아 재생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앞서 LG화학은 쿠팡, 이너보틀 등과 함께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다. 또한 한창은 5000평 규모 폐플라스틱 열분해 R&D센터와 열분해 플랜트 생산 전문 공장을 가동하면서 최대 10세트 규모 VESTA-10을 동시에 제작 가능하다. VESTA-10은 배치(batch)식이며 현재 1세트당 일 10톤 규모 폐플라스틱 처리할 수 있다. 27일 오전 10시 33분 세림B&G 주가는 전일대비 9.62% 상승한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