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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자전거 |
자전거 관련주 삼천리자전거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3천대 추가도입한다고 밝힌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지난 17일 신규 물량 3천 대 중 1천 대를 현장에 배치 했으며, 나머지 2천 대는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오는 11월부터는 오래된 자전거 3천 대도 새 자전거로 교체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1~5월) 따릉이 대여 건수는 1414만 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0% 가까이 증가했다. 현재 따릉이는 4만1500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2000대가 추가 도입되면 총 4만3500대로 늘어난다. 28일 오전 10시 35분 삼천리자전거 주가는 전일 대비 4.85% 오른 8,0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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