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인 |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혜인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논의가 이어지면서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막한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최초의 고위급 국제회의인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서 자체 추산한 재건 비용이 7500억 달러(한화 972조원)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등 전세계 38개국 정부 고위 대표자와 유럽연합, 세계은행 등 14개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도로, 수도, 철도 등 각종 인프라 복구이다. 혜인은 중장비, 엔진, 부품 수입 판매업체다. 세계적인 건설기계 제조업체 캐터필라, 멧초, 융하인리히, 버미어 등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35분 혜인 주가는 전일대비 5.41% 오른 8,97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