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와이투솔루션 |
전자기 관려주 와이투솔루션이 거래가 재개됐으나 급락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36분 와이투솔루션 주가는 전일대비 16.92% 하락한 997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기업심사위원회 심의결과 '와이투솔루션' 상장유지 결정을 지난 15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 달 와이투솔루션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운전자 '맞춤형 스마트 충전서비스 및 고효율 충전시스템 개발 및 실증' R&D 과제 공동연구개발 기관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컨소시엄은 전기차 충전기 업체 클린일렉스가 주관한다. 이번 국책과제로 와이투솔루션은 2023년까지 고효율 고출력 파워 모듈을 개발하고, 클린일렉스는 2024년까지 이를 이용한 초고효율 급속충전기를 개발하고 실증하게 되는 공동연구 과제이다. 36개월간 진행하며 총사업비 124억원이다. 앞서 와이투솔루션과 클린일렉스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충전기용 35kW 직류전원장치(SMPS)를 개발하기도 했다. 전기차 충전기용 35kW 직류전원장치는 2017년 12월 개발에 착수한지 4년만인 2021년 10월에 1차 목표인 35kW 직류전원장치(SMPS, Switching Mode Power Supply) 개발을 세계 최초로 완료했다. 또한 EMC적합성 시험을 통과해 국내외 충전기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판매에 나서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