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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위쪽부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쎄트렉아이, 한국항공우주 |
누리호 발사가 오는 21일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주 항공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오전 7시 20분께 누리호를 제2발사대로 이송하기 시작했고, 무인특수이동차량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될 예정이다. 오전 중 기립을 거쳐 오후에는 전력과 추진체 점검 등을 진행한다. 과기부는 발사 예정일인 21일 오전에 누리호 발사관리위원회를 개최해 누리호에 추진제를 충전할지 여부를 결정한다. 기체와 발사대 상태, 기상 등에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오후 4시에 발사된다. 한국항공우주가 누리호의 전체 조립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엔진 납품을 했다. 쎄트렉아이는 인공위성 시스템 개발 기업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한편, 20일 오전 10시 38분 기준 쎄트렉아이 1.4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0.59%, 한국항공우주 1.29%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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