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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신일전자 |
여름 폭염 관련주 신일전자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38분 신일전자는 전일대비 2.25% 상승한 2,275원에 거래 중이다. 거래량은 2,673,762주다. 이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폭염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신일전자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 7일까지 선풍기 출고량(에어서큘레이터 및 특수팬 포함)은 지난달 같은기간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보다 약 242%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기상청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경북 의성·경산·구미에 폭염경보를 내렸다. 행정안전부도 폭염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다. 또한 기상청은 21일 오전 11시를 기해 옥천·단양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 청주·충주·제천·영동·증평에는 폭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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