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크래프톤 주가가 오름세다.▲사진=크래프톤 |
크래프톤이 전일 고가를 갱신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10시 32분 기준 크래프톤 주가는 전일 대비 1.37% 오른 25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57,021주다. 이날 외국계 창구 누적 순매도는 9,668주 줄었다. 이런 상승세는 올해 3분기 기존 게임 매출 증가와 신작 출시에 따른 외형 성장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SK증권은 크래프톤에 대해 ‘뚜렷한 상저하고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추천하고 목표주가는 40만 원을 유지했다. 이소중 SK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4582억원, 영업이익은 7% 감소한 16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크래프톤은 모두 6개의 독립된 개발 스튜디오를 갖추고 배틀그라운드, 테라, 엘리온, 뉴스테이트 모바일, 썬더 티어원, 서브노티카 등 총 14개의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매출액의 약 95%가 해외에서 발생되고 있으며 전 세계 권역에서 동사의 게임이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 성장성이 주목되는 인도, 동남아, 중동을 포함 신흥시장 주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인도 최대 웹소설 플랫폼,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에도 지분 투자를 단행하며 현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