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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마시스 |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주인 휴마시스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주 사이 4배 가량 증가한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 확진자가 총 1만2693명이라고 밝혔다. 일주일 전 같은 요일(6249명) 대비로는 2배 넘게 확진자 수가 늘어났으며, 2주 전(3423명) 대비 4배 수준이다. 매주 '더블링'(확진자가 두 배씩 늘어나는 추세)이 벌어지고 있다. 일요일 기준으로 5월 16일(1만3290명) 이후 두 달여만에 최다 수치다. 이에 정부는 지난 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됐다"면서 오는 13일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하기로 했다. 휴마시스는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를 제공하고 있다. 체외진단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산부인과/심혈관/감염성/암 질환 등에 사용되는 POCT 자동면역분석장비 'HUBI-QUEN'을 보유하고 있으며, 면역 분석시약, POCT 면역정량분석기기, 신규마커 개발도 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43분 휴마시스 주가는 전일대비 4.37% 오른 19,1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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