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수산중공업 주가 강세, 우크라이나 재건 논의에 관련주 수혜

전정호 / 기사작성 : 2022-07-05 10:44:15
  • -
  • +
  • 인쇄
▲ 수산중공업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 수산중공업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며 본격화 되는 것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일(현지시간) 니스 슈미갈 우크라이나 총리는 스위스 루가노에서 개막한 우크라이나 재건과 복구를 논의하는 최초의 고위급 국제회의인 '우크라이나 재건회의'에서 자체 추산한 재건 비용이 7500억 달러(한화 972조원)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 등 전세계 38개국 정부 고위 대표자와 유럽연합, 세계은행 등 14개 국제기구가 참석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도훈 외교부 제2차관이 참석했다.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 중 하나가 도로, 수도, 철도 등 각종 인프라 복구이다.  5일에는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세계 각국과 국제기구의 지원 방안이 발표된다. 수산중공업은 1984년에 설립된 종합 건설중장비 및 특수차량 업체다. 5일 오전 10시 44분 수산중공업 주가는 전일대비 5.03% 오른 3,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글자크기
  • +
  • -
  • 인쇄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