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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양약품 |
일양약품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체개발한 신약의 호실적과 시장점유율 상승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일양약품은 항궤양제 신약 놀텐과 백혈병 신약 슈펙트의 경쟁력 상화를 위해 해외 임상 및 적응증 추가 임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 의약품 조사기관 유비스트에 따르면 놀텍의 처방액은 2018년 282억원에서 꾸준히 상승하며 2021년 37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놀텍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NSAIDs) 예방 적응증을 얻기 위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슈펙트는 아시아 첫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임상과 파킨슨병 치료제를 적응증으로 프랑스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에서 현재 임상 3상을 진행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종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2020년 10월 동물실험에서 파킨슨병 치료 효능이 있다고 확인돼 프랑스에서 임상 2상에 돌입했다. 한편, 22일 오전 10시 44분 일양약품 주가는 전일 대비 3.50% 상승한 22,1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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