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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셀바이오 주가가 상한가다.▲사진=박셀바이오 |
면역항암제 관련주 박셀바이오가 거래량 폭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7분 기준 박셀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29.98% 오른 5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3,352,847주로 전일 대비 500%를 돌파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박셀바이오 대상 동시 순매도에 나섰다. 이런 상승세는 간암 치료제 관련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박셀바이오가 개발한 자가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Vax-NK가 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완전반응률(CR)이 36.4%를 기록했다. 현재 간암 1차 치료제로 쓰이는 소라페닙, 렌바티닙의 완전반응률은 각각 0.4%, 1.3% 등에 불과하다. 항암면역치료제를 연구ㆍ개발하는 바이오텍 회사인 박셀바이오는 효과적인 항암면역치료를 도모하기 위해 하기와 같이 면역시스템에서 최상의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표적인 구성 요소로 파이프라인을 구성했다. 또한 Vax-NK 항암면역치료 플랫폼과 Vax-DC 항암면역치료 플랫폼, CAR-T 치료제와 CAR-NK 치료제인 Vax-CAR 항암면역치료제 플랫폼 등 다양한 면역세포를 활용한 항암면역치료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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