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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 주가가 상승세다.▲사진=한일사료 |
밀 관련주 한일사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42분 기준 한일사료 주가는 전일 대비 2.64% 오른 93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곡물 수확량이 평년과 비교해 절반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우크라이나 곡물 무역업자 조합(UGA)은 올해 밀 수확량은 지난해 3300만톤에서 1920만톤으로 줄어들고, 옥수수와 보리 생산량도 지난해 3760만톤, 1010만톤에서 각각 2610만톤, 660만톤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15일 한일사료는 차상협과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 담보제공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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