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관련주인 소니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소니드 |
로봇 관련주인 소니드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소니드 주가는 전날보다 20.28% 오른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뚜렷한 호재나 관련 공시는 없으나 소니드주가는 하락 후 저가매수 유입으로 이날 반등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은 누적 7,177주를 순매수하고 있다. 지난 7일 주식거래가 해제된 주가가 상승했다가 8일부터 이틀 연속 하락했다. 그러다 이날 상승세로 전환됐다. 거래량은 3,703,071주로 전일 거래량인 728,473주보다 5.08배 가량 늘었다. 한편 소니드는 OLED 및 LCD에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용 정밀화학소재와 IoT에 적용되는 무선전자 태그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달 휴림로봇과 검사 로봇, 스마트 물류 등 첨단 사업 다각화를 목적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해 자율주행로봇 기반 스마트 물류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 사이에서 로봇 관련주로 분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