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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강세다.▲사진=신풍제약 |
1주 단위로 코로나19 확진자가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하는 가운데 1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3일 만에 7만명대로 급증하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신풍제약과 신풍제약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천582명 늘어 누적 1천886만1천593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2만6299명)보다 4만7283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4월 27일(7만6765명) 이후 83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81명)보다 10명 증가한 91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9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16일(98명) 이후 33일 만이다. 한편 19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15.13% 오른 31,200원, 신풍제약우는 9.24% 상승한 5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신풍제약이 전일 대비 500% 돌파한 4,410,734주, 신풍제약우가 전일 대비 200% 돌파한 27,734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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