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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원생명과학 주가가 오름세다.▲사진=진원생명과학 |
기존 오미크론 변이보다 면역회피 특성이 더 큰 것으로 알려진 19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된 가운데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진원생명과학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BA.2.75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이틀 뒤인 7일 확진됐다. 방역 당국은 현재 해당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한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는 경구용 저분자 면역조절제 ‘GLS-1027’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21일 오전 10시 45분 기준 진원생명과학 주가는 전일 대비 0.97% 오른 15,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5,385,292주로 전일 대비 100%를 돌파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진원생명과학에 대해 동시 순매수에 나섰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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