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부품 관련주, 리비안 관련주로 통하는 에코캡 주가가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사진=에코캡 |
자동차 부품 관련주, 리비안 관련주로 통하는 에코캡 주가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 51분 기준 에코캡 주가는 전날보다 7.54%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고가를 경신했다. 지난달 29일 상승으로 돌아선 주가가 30일부터 지난 4일까지 사흘 연속 하락한 후 5일 상승, 6일 조정기를 거쳐 7일 상승, 8일 숨고르기 후 이날 상승 반등했다.
거래량은 6,810,677주로 전일 거래량인 583,380주보다 거래량이 약 11.67배 늘었다. 반면 외국인은 누적 3,091주를 순매도하고 있어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애플이 리비안과 손 잡을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주가가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 등에 따르면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리비안의 전기 픽업트럭 R1T를 타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해당 매체는 덧붙였다.
한편 에코캡은 국내 리비안 관련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거론뇌고 있다. 에코캡은 자동차 부품인 와이어링 하네스를 리비안에 공급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