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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진 |
진단키트 관련주 파나진 주가가 급등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압타머사이언스 주가가 급등하는 것이 투자자들로부터 폐암 진단키트라는 공통점으로 부각되며 주가에 영향을 준것으로 보인다. 앞서 진단키트 관련주 압타머사이언스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유예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평가 유예(2년) 및 신의료기술평가(약 1년) 기간을 포함해 최대 3년간 병원 등 의료 현장에서 비급여로 사용되며 임상적 근거를 쌓을 수 있게 됐다. 압토디텍트 렁은 세계 최초 압타머 기술 기반의 비소세포폐암 조기진단 키트로 소량의 혈액을 채취해 세포증식 및 염증반응에 관여하는 7종의 생체표지자(바이오마커) 농도를 압타머 기술로 측정한다. 파나진은 의료용품 및 관련제품 제조업체로 폐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지난 2월 폐암 진단키트 '파나뮤타이퍼 R EGFR V2'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비소세포성 폐암 표적치료제 '타쎄바(Taseva)', '타그리소(Tagrisso)' 처방을 위한 동반진단 의료기기(3등급) 품목 허가를 받았다. 한편, 23일 오전 10시 51분 파나진 주가는 전일 대비 18.33% 오른 3,5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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