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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니아 주가가 강세다.▲사진=바이오니아 |
개발 중인 탈모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의 출시 계획에 대해 바이오니아가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코스메르나가 유럽 화장품 인증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에 필요한 절차를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CPNP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화장품 등록 포털로 유럽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필수 관문이며 등록을 마치면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 다만 이데일리에 따르면 코스메르나가 유럽서 안전성을 입증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하지 않아 국내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관해 바이오니아 관계자는 "코스메르나 주성분인 siRNA 물질 안전성이 충분히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식약처 허가가 반려됐다”라며 “이후 지속적으로 식약처 관계자들과 만나 안전성 입증을 위한 추가 실험 등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22일 오전 10시 54분 기준 바이오니아 주가는 전일 대비 10.32% 오른 3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3,781,674주다. 지난 20일 동안 바이오니아 외국인 지분은 3.10% 감소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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