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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앤씨미디어 |
웹소설웹툰업체 디앤씨미디어가 애니메이션 제작사 쏘울크리에이티브를 인수했다. 디앤씨미디어는 지난 14일 쏘울크리에이티브의 주식 4만5334주를 현금 취득 및 3자 배정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콘텐츠 다양화 및 2차 저작물 제작을 통한 콘텐츠 확장을 위함이다. 취득금액은 28억3337만5000원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4.05%에 해당한다. ㈜쏘울크리에이티브은 2009년 설립된 애니메이션을 중심으로 한 기획력과 대중적 흥행을 갖춘 콘텐츠 전문 기획제작사다. TV, 장편, 뉴미디어 등의 애니메이션을 포함해 실사영상 콘텐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으로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애니메이션 기획, 제작, 배급을 넘어서 다양한 콘텐츠로의 확장을 통해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사업 다각화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스튜디오 붐'이란 자회사를 설립한다. 자회사 '스튜디오 붐'을 통해 온라인 플랫폼 제공 기업 'Link-U'와 글로벌 웹툰 스튜디오를 목표로 양사가 5대5의 비율로 자본금을 출자해 일본에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10시 58분 디앤씨미디어 주가는 전일대비 3.17% 오른 22,7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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