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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스틸 주가가 내림세다.▲사진=KG스틸 |
지난 14일 7일 동안 파업을 이어오던 화물연대가 국토교통부와 안전운임제를 계속 추진하진 내용 등에 합의하면서 파업을 철회하고 현업에 복귀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 부활을 이끌 주인공으로 주목받는 신형 스포츠 유틸리티(SUV) ‘토레스’ 사전 계약이 역대 최대 실적을 올리면서 쌍용차 인수 유력 후보인 KG그룹 계열사 주가에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쌍용차는 13일부터 시작한 토레스 사전계약 규모가 1만2천 건을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KG스틸 보통주는 전일 대비 4.19% 내린 14,850원, 우선주는 4.50% 하락한 21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KG케미칼은 전일 대비 1.19% 하락한 29,150원, KG ETS는 0.84% 내린 17,65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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