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국내 ‘켄타우로스’ 4번째 확진자 발생…신풍제약 주가는?

조성영 / 기사작성 : 2022-07-25 11: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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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주가가 내림세다.▲사진=신풍제약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BA.2.75(일명 ‘켄타우로스’) 변이 감염 환자 1명이 국내에서 추가로 확인되면서 코로나 치료제 관련주 신풍제약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네 번째 감염자는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충북 거주 20대로 인도를 경유해 입국했던 국내 두 번째 확진자 B씨의 지인이다. 국내 BA.2.75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BA.2.75는 기존 코로나19 바이러스보다 전파력이 가장 빠르고 백신 등 면역회피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런 가운데 신풍제약이 개발하고 있는 코로나19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한 임상시험 일정이 늦어지고 있다.  25일 핀포인트뉴스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풍제약에 따르면 당초 지난 5월 16일로 예정된 폴란드에서의 임상시험계획 승인 예정일이 오는 7월 중으로 변경됐다. 콜럼비아도 당초 4월 30일로 예측된 임상시험계획 승인 예정일은 7월 중으로 변경됐다. 한편 이날 오전 11시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전일 대비 8.70% 내린 28,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당 시간 거래량은 1,067,857주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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