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에서 만날 수 있는 최악의 운전자 TOP7

조윤주 기자 / 기사작성 : 2023-10-25 11: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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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받게 하는 상황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가장 많이 나온 답변은 무엇이었을까? 최근 외신 JALOPNIK은 독자를 상대로 한 조사를 통해 밝혀진 7가지의 상황을 공개했다.

 

 

1. 앞 차에 바싹 붙어서 운전하는 사람

거의 앞 차에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운전하는 건 운전자를 집중하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2. 경사로에서 너무 저속으로 운전하는 사람

도로 어디든 지나치게 저속으로 운전하면 다른 차량도 위험할 수 있다. 특히나 경사로에서는 일정 속도 이상으로 운전하는 것이 다른 운전자들을 위한 배려다.

 

 

3. 방향 지시등 사용하지 않는 사람

방향 지시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 역시 가장 이기적인 운전자의 행동 중 하나로 꼽힌다. 도로에 있는 모든 사람의 안전을 위해 언제 어디로 움직일지 알려주는 것은 필수다.

 

 

4. 전조등 안 켜는 사람

전조등을 켜지 않은 채 운전하면 안개가 끼거나, 비나 눈이 오는 등 궂은 날씨에 위험하다. 전조등은 운전자 본인의 시야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보행자, 자전거를 타는 사람, 그리고 다른 운전자들에게 본인의 위치를 알게 하기 위함이다.

 

 

5. 신호등 무시하는 사람

노란 불이 통과 시점에서 막 바뀐 게 아니라면, 브레이크를 밟고 멈춰야 한다. 무시한 채 달리면 빨간 불로 바뀌어 위험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6. 운전 중 휴대폰 사용하는 사람

특히 차가 많이 막히는 교통체증이 있는 도로 위에서는 많은 운전자들이 휴대폰을 사용한다. 웹서핑뿐만 아니라, 동영상을 보거나 게임을 하기도 한다. 차가 막혀 멈춰 있더라도 운전 중이기 때문에 휴대폰에 집중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

 


7. 과한 창문 선팅

차에 사람이 타고 있는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과한 선팅을 한 운전자들이 있다. 운전 중에는 부득이하게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와 눈을 마주치고 신호를 보내야 하는 경우들이 있다. 과한 선팅이 되어 있는 운전자와는 원활한 소통이 불가능해 불편할 수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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