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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사료 주가가 상승세다.▲사진=한일사료 |
밀 관련주 한일사료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0시 56분 기준 한일사료 주가는 전일 대비 3.27% 오른 9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런 상승세는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여파로 곡물과 원자재 가격 상승이 지속하는데다 수입 곡물 가격이 오르면서 사료값 상승으로 축산 농가에 비상에 걸렸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이데일리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밀, 옥수수, 대두(콩) 가격이 각각 41%, 30%, 29% 올랐다. 정부는 사료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 농가에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조5천억원의 사료 구매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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